선전흑사병모니터링결과지난20년간음성유지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1-08-26 14:08
선전시는 5년에 한 번씩 흑사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선전시는 흑사병의 발원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흑사병 유입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 마멋(그라운드호그)은 흑사병을 퍼뜨리는 주요 숙주 중 하나이다.
선전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시민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마멋과 접촉하거나 포획, 사육, 식용하는 등 행위를 삼가고 내몽골고원, 칭하이-티베트고원 등의 자연 전염병 발원지(natural epidemic focus)에 들어갈 때면 스스로 방역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발열, 기침, 림프절 통증, 객혈, 출혈 등 증상이 관찰될 경우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