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11절선전택배처리량2억3700만개에도달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1-11-15 19:11
‘쌍11절(11월 11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시(市) 우정관리국에 의하면 ‘쌍11절’ 기간(11월 11일~16일) 선전시의 택배 처리량이 전년 대비 11.8% 증가한 2억 3,7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택배 접수량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1억 5,000만 개에 달할 것이며, 택배 배송량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8,7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일 평균 접수량은 2,500만 개로 평일 접수량의 1.58배에 달할 것이며 1일 최대 접수량은 3,300만 개로 평일 접수량의 2.1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쌍11절’의 성수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도시의 주요 유명 택배업체는 임시 직원 24,000명을 추가 고용하였고 근 3,000대에 달하는 차량을 새로 투입하였다. 개조 또는 증설한 작업장은 137개로 총면적이 11만 8천㎡에 달한다. 또한 142개의 신규 택배 분류 라인을 추가하여 성수기에 원활하고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한다.
또한 시 우정관리국 책임자에 의하면 올해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선전시의 우편물과 택배의 총 처리량은 5억 4,5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택배 접수량은 3억 4,000만 개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하고 배송량은 2만 500만개로 전년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